엘앤씨바이오, 일본 SBC에 스킨부스터 공급
PRSS JAPAN과 협력…150개 지점에 ‘브나쥬’ 출시
엘앤씨바이오가 일본 유통사 PRSS JAPAN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ECM(세포외기질) 기반 스킨부스터 ‘엘라비에 리투오’를 일본 최대 미용·의료 네트워크인 쇼난 뷰티 클리닉에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일본 현지 브랜드명은 ‘브나쥬(BNAJU)’로, 10월부터 전국 약 150개 지점에 제품이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PRSS JAPAN은 공식 유통 파트너로서 일본 내 공급과 유통을 담당한다. 브나쥬는 ‘Beauty and Natural Rejuvenation’의 약자로, 자연스러운 피부 회복을 지향하는 브랜드 콘셉트를 담았다.
PRSS JAPAN은 글로벌 미용·의료 제품의 일본 진출을 지원해 온 전문 유통사로, 현지 의료기관 네트워크와 규제 대응 경험을 기반으로 시장 안착을 지원해왔다. 쇼난 뷰티 클리닉은 일본 전역에 약 150개 지점을 운영하는 대형 미용·의료 네트워크로, 연간 수백만 명이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합리적인 가격 정책과 의료 서비스 표준을 바탕으로 젊은 층과 직장인을 포함한 폭넓은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계약이 단순한 제품 공급을 넘어 일본 미용·의료 시장 진입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IMARC에 따르면 일본 미용·의료 시장은 2024년 기준 10억8,000만 달러(약 1조5,000억 원) 규모로, 연평균 11% 이상의 성장세가 전망된다.
엘앤씨바이오 관계자는 “국내에서 임상적 안전성과 효과를 인정받은 ECM 스킨부스터 리투오가 일본 최대 미용의료 네트워크를 통해 현지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며 “싱가포르에 이은 일본 공급망 확대를 발판으로 아시아 주요 시장으로의 추가 진출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내외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라인 2교대 운영과 추가 시설 확장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