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경찰서, 유관기관 합동 관계성 범죄 예방 캠페인 실시
당진시폭력피해상담소, 엄마순찰대, 세한대학교 총학생회, 당진시여성단체협의회 등 참여 지역사회와 함께 관계성 범죄에 대한 경각심 높이고 실질적 피해 예방 강화하기 위해 마련 학생들 대상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과 상담 활동 진행, 교제폭력·스토킹 범죄예방 리플릿 배포
당진경찰서가 23일 세한대학교 캠퍼스에서 관내 유관기관 합동으로 관계성 범죄(교제폭력·스토킹범죄)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당진시폭력피해상담소, 엄마순찰대, 세한대학교 총학생회, 당진시여성단체협의회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 관계성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피해 예방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과 상담 활동이 진행되었으며, 경찰서는 자체 제작한 교제폭력·스토킹 범죄예방 리플릿을 배포하며 구체적인 피해 사례와 대응 방법 등을 설명하고, OX퀴즈 프로그램을 통해 예방법 및 피해자 보호조치의 유형 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함으로써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한 범죄에 취약한 1인 가구 학생들을 위해 ‘스마트 안심벨(현관문 등에 설치해 외부 방문자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장치)’을 배부하여 안전 확보를 도모하고, 성범죄 및 마약 범죄 근절을 위한 마약탐지 키트도 함께 배포하는 등 예방 활동 범위를 넓혔다.
아울러 당진시폭력피해상담소가 즉석 상담 부스를 운영, 교제 중 겪는 고민이나 피해 징후를 점검하고 필요시 피해자 보호 및 지원 제도로 연계하는 활동도 전개했으며, 이 과정에서 단순한 홍보를 넘어 학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설문조사에서는 ‘매우 만족’ 응답이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나 이번 활동이 예방 효과와 학생 체감도 측면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
정복순 엄마순찰대장은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며 공감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있다”며 “학생들의 안전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성윤 서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범죄예방 활동을 지속 전개하여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서는 상반기 신성대와 관계성 범죄 근절 캠페인을 비롯해 지속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이번 활동은 그 연속선상에서 추진된 것으로 향후 선제적 예방 활동의 제도화, 피해자 보호 연계 강화 등을 통해 지역사회 전방에 안전망을 공고히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