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2025 안양 먹거리한마당’ 운영
'신명나는 안양의 맛’ 주제
안양시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평촌중앙공원 다목적운동장에서 ‘2025 안양 먹거리한마당’을 열어 지역 음식문화를 소개하고 시민과 방문객에게 다양한 먹거리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는 안양춤축제 기간에 맞춰 진행되며 QR 기반 주문 시스템과 다회용기 확대 등 스마트·친환경 운영 방식이 도입된다.
시는 이번 행사를 ‘신명나는 안양의 맛(味)’을 주제로 기획해 지역의 음식문화와 특색을 알리고 축제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축제 운영 방식에는 디지털 기반 시스템이 적용된다. 지난해 호응을 얻었던 키오스크 주문 방식에 더해 스마트폰으로 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 QR 기반 스마트 운영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했다. 행사장 곳곳에 설치된 QR 코드를 통해 음식을 주문할 수 있으며, 조리가 완료되면 알림톡으로 안내해 대기 줄 없이 음식을 수령할 수 있도록 했다.
환경 보호를 고려한 운영도 확대된다. 시는 다회용기 사용을 확대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저탄소 식생활 실천을 위한 ‘지속가능한 미식 특별존’을 운영한다. 이 공간에서는 저탄소 식단과 레시피를 소개하며 탄소중립 정책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식생활 변화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를 유도할 계획이다.
행사장에서는 식품안전 체험 홍보관과 음식문화 개선 포스터 갤러리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올해 행사는 단순한 먹거리 축제를 넘어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 축제로 기획했다”며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식축제를 통해 음식문화도시 안양의 브랜드 가치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