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의회, 행동강령운영 자문위 제1차 회의 개최
이재식 의장 “지방의회의 근본은 청렴과 책임”
2025-09-23 송은경 기자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수원특례시의회가 23일 도시미래위원회 회의실에서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의원 행동강령 관련 가액 기준 개정안 등에 대한 자문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원장 선임과 함께 음식물·경조사비·선물 등의 허용 가액 범위 개정안에 대한 의견 수렴이 이뤄졌다.
회의는 「수원시의회 의원 행동강령에 관한 조례」 제28조에 따라 구성된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의 첫 공식 일정으로 진행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자문위원회 위원장 선임과 「의원 행동강령에 관한 조례」 별표1에 규정된 음식물·경조사비·선물 등의 가액 범위 개정안에 대한 자문 요청이 상정됐다.
자문위원들은 관련 법령과 최근 물가 상승 상황, 사회적 수용성,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운영 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며 현실적인 가액 기준 마련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기준 금액이 실제 사회·경제 환경과 괴리되지 않도록 합리적인 조정이 필요하다는 점이 논의됐다.
이재식 의장은 인사말에서 “지방의회의 근본은 청렴과 책임”이라며 “말로만 하는 청렴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될 수 있도록 자문위원회가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도 열린 자세로 귀 기울이며 함께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수원특례시의회는 향후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를 통해 의원 행동강령의 운영과 해석, 개정 등에 대해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자문을 받아 청렴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