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드림스타트, 종사자 역량 강화 슈퍼비전 실시

사례관리 전문 자문 통해 아동·가정 통합 지원 방안 논의

2025-09-22     김준혁 기자

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9월 18일 드림스타트센터에서 종사자 전문성 강화를 위한 ‘2025년 제3회 슈퍼비전’을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동 사례 관리에 대한 전문가 자문과 함께 아동과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 대응 방안이 논의됐다.

이번 슈퍼비전에는 사랑아이가족상담연구소 이상운 소장이 슈퍼바이저로 참여해 전문적인 자문을 제공했다. 이상운 소장은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관점에서 사례를 검토하며 대상자와의 관계에서 적절한 경계 설정과 존중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아동과 양육자가 건강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구체적인 접근 방법을 제시했다.

회의에서는 두 가구의 사례를 중심으로 아동의 발달 상황과 정서적 어려움뿐 아니라 양육자의 양육 태도와 생활 환경을 함께 살펴봤다. 이를 통해 아동 개인의 문제에만 초점을 맞추기보다 가정 전체의 관계와 환경을 고려한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슈퍼비전을 맡은 사랑아이가족상담연구소는 드림스타트 심리상담 협력기관으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뿐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가족을 지원하고 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동의 건강한 발달을 위해서는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지원 체계가 중요하다”며 “이번 슈퍼비전을 통해 사례관리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아동과 가족이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슈퍼비전을 통해 사례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아동과 양육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통합 지원 체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