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제2회 기업박람회’ 성황리 마무리

180여 개 기업 참여…해외 바이어 상담·공연 행사로 관심 확대

2025-09-22     김준혁 기자
제2회

파주시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임진각 광장에서 열린 ‘2025 제2회 파주시 기업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 우수기업의 제품을 홍보하고 기업 간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민과 기업의 참여 속에 진행됐다.

개막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우원식 국회의장, 윤후덕·박정 국회의원, 박종찬 파주상공회의소 회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메이드 인 파주(Made in PAJU)!’를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약 180여 개 기업이 참여해 파주에서 생산된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다. 행사장에서는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와 기업 간 거래(B2B)를 위한 제품 전시와 상담이 진행됐으며, 파주산 식자재와 수공예품 등 지역 특산품 전시·판매도 함께 이뤄졌다.

특히 올해 박람회에서는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동남아시아 7개국 15개 해외구매기업(바이어)을 초청해 현장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참가 기업 규모도 지난해 130여 개에서 올해 180여 개로 확대돼 더 많은 기업이 홍보와 판로 확대 기회를 얻었다.

행사 기간 동안 유명 유튜버 ‘창현노래방’, ‘흥나는캠핑’ 등이 참여한 프로그램과 다양한 공연 및 체험 행사도 마련돼 방문객들의 참여와 관심을 높였다.

또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북서부FTA통상진흥센터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파주시 중소기업 지원단을 운영하고 기업 경영 상담을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 활동도 이어졌다.

제2회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파주시 기업의 우수한 제품과 기술이 국내외에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개최 2주년을 맞아 해외구매기업 초청 등 지원 범위를 확대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경기도 대표 기업박람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기업의 경쟁력과 경제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내년 박람회를 더욱 확대된 규모와 내용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