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2025 성남페스티벌’ 개막 선언

중앙공원서 개막공연…첨단기술·예술 결합 시민 참여 축제 시작

2025-09-21     김준혁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이 20일 저녁 성남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2025 성남페스티벌’ 개막공연에 참석해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공연은 첨단기술과 예술을 결합한 메인 콘텐츠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시민들이 합창단으로 참여해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개막공연은 혁신적인 메인 프로그램 ‘숲 극장:동화(動花)’를 중심으로 펼쳐졌다. 공연에는 오케스트라 연주와 시민합창단이 함께 참여해 예술과 기술, 자연이 결합된 무대를 선보였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지역 문화축제로서의 의미를 강조했다.

신상진 시장은 약 50분간 진행된 메인 공연을 관람한 뒤 무대에 올라 개막 인사를 전했다. 신 시장은 “성남의 혁신적 도전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공연”이라며 “첨단기술과 예술, 그리고 자연과 시민의 열정이 하나로 어우러진 이 축제를 통해 상생과 통합의 가치를 실현하며 글로벌 문화도시 성남의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멋진 공연을 만들어주신 축제 총감독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KAIST, Korea Advanced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한국과학기술원) 이진준 교수와 70여 명의 오케스트라, 1000여 명의 시민합창단, 그리고 행사를 준비한 모든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지금부터 28일까지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축제’ 2025 성남페스티벌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선언했다.

이번 축제는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9일 동안 성남 전역에서 진행되며, 시민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과 공연, 전시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