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제37회 구민의 날...64만 구민 화합 속 성료
2025-09-21 이정애 기자
인천 서구는 ‘함께 걸어온 길, 새롭게 나아갈 미래’를 주제로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열린 제37회 구민의 날 행사가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년 7월 행정체제 개편을 앞두고 서구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서구문화회관과 인천아시아드경기장에서 진행됐으며 다양한 기념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첫날인 19일에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구민 10명에게 구민상을 수여하는 시상식이 열렸다. 이어 아라뱃길을 기준으로 분구 경계가 되는 남측 시천나루와 북측 시천공원에서 새로운 시작을 기념하는 식수 행사가 진행됐다.
둘째 날인 20일에는 ‘오감과 육신이 깨어나는 新박한 축제’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명랑운동회와 걷기대회에는 약 2,000명의 구민이 참여했으며 음식문화축제와 건강한마당, 구민백일장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가 이어졌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분구를 앞두고 열린 마지막 서구민의 날 행사에서 많은 구민이 함께 어울리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서구와 검단구가 각각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