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남양주이음대학’ 본격 추진

대학의 우수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주민자치센터에서 수강

2025-09-19     이정애 기자

남양주시는 19일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역할을 하는 ‘남양주이음대학’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양주이음대학은 시와 주민자치, 대학을 연결하는 지역 기반 평생학습 모델로, 대학이 보유한 전문 인력과 교육 자원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7월 삼육대학교 평생교육원, 경복대학교 평생교육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평생교육원, 서울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 고려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5개 주민자치센터와 연계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별내동이음대학에서 삼육대학교와 함께 진행하는 ‘아로마 관리사’ 과정으로 시작됐다. 이어 진접읍이음대학에서는 경복대학교와 협력해 ‘AI 디지털 아카이브’ 과정을, 와부읍이음대학에서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함께 ‘인공지능 활용 지도자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화도읍이음대학에서는 서울여자대학교와 협력해 ‘자유인생학교’를, 다산1동이음대학에서는 고려대학교와 함께 ‘AI 그림작가’ 과정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남양주이음대학은 지역사회와 대학, 시민을 연결하는 새로운 평생학습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