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제14회 당진시민대상 수상자 선정 발표
지역발전환경부문 남준우 씨(71세, 당진3동)씨, 사회봉사부문 김정곤 씨(69세, 당진1동) 선정
당진시가 시민대상 심의위원회를 열어 제14회 당진시민대상 수상자를 확정했다. 지역발전환경 부문에는 남준우 씨(71·당진3동), 사회봉사 부문에는 김정곤 씨(69·당진1동)가 선정됐으며 시상식은 오는 10월 1일 열릴 예정이다.
시는 지난 17일 시청 해나루홀에서 시민대상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각 부문 후보자에 대한 공적 심사를 진행해 두 명의 수상자를 최종 결정했다.
지역발전환경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남준우 씨는 1998년 새마을지도자로 활동을 시작해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자치 기반 조성에 기여해 온 인물로 평가된다. 2002년부터 3년간 당진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당진형 주민자치 모델의 토대를 마련하고 주민 참여 기반 확산에 힘썼다. 또한 당진시 승격 추진 과정에서 당진시승격외원회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과 도시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했다.
사회봉사 부문 수상자인 김정곤 씨는 2016년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당진지구협의회 회장을 맡으며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이후 대한적십자봉사회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위기가정 긴급 지원과 취약계층 지원에 참여해 왔다. 현재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충남협의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8149시간의 자원봉사를 실천했다.
당진시민대상은 1991년 ‘당진군민대상’으로 시작된 지역 대표 시민상이다. 지난해까지 총 46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 공공 기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로가 인정된 시민에게 수여돼 왔다.
시 관계자는 “당진시민대상 수상자 두 사람은 각 분야에서 오랜 기간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을 위한 봉사를 실천해 시민들의 신뢰를 받아온 인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공동체 나눔을 실천하는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