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의회 박순희 의원, 가사노동자 고용개선·지원 조례안 통과
가사서비스와 관련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가사노동자의 고용안정 및 노동조건 향상 기여
2025-09-17 이정애 기자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 박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원미1동·역곡1·2동·춘의동·도당동)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가사노동자의 고용개선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7일 열린 제28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부천시에서 활동하는 가사노동자와 가사서비스 종사자의 권익 보호와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안정적인 고용 환경 조성과 노동조건 개선, 가사서비스 산업의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조례안에는 가사노동자 지원 정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과 고용조건 및 노동환경에 대한 실태조사 실시 근거가 담겼다. 또한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 지원, 고충 처리와 상담 등 권익 증진 사업 추진에 관한 내용도 포함됐다.
부천시는 해당 조례를 바탕으로 가사서비스 분야 종사자에 대한 정책 기반을 마련하고 관련 지원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박순희 의원은 “이번 조례가 가사노동자와 기타 가사서비스 종사자의 권익 보호와 처우 개선을 위한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과 밀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