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솔찬누리화랑 봉사단, 제27회 전국청소년자원봉사대회 장려상 수상

2025-09-17     남순이 기자

경주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솔찬누리화랑 봉사단이 제27회 전국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지역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봉사 정신과 환경 개선 노력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전국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와 건전한 청소년 문화 확산을 위해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과 한국중등교장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공신력 있는 대회다.

솔찬누리화랑 봉사단은 경주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이용하는 중학생 4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 2022년부터 플로깅(쓰레기를 줍는 조깅) 활동은 물론, 버려지는 폐플라스틱 병뚜껑을 새활용(업사이클링)해 경주만의 특색을 담은 제품을 제작하는 등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환경 보호 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직접 만든 새활용 제품을 환경대축제 부스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전달하며 지역사회 내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뒀다.

봉사단은 이러한 꾸준한 노력을 바탕으로 2023년 경주시 청소년화랑문화제 부스 운영 장려상, 2024년 경상북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전국대회 장려상까지 거머쥐며 활동의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최연선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번 성취가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당당한 청소년으로 성장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