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추석 대비 제수·선물용 성수 식품 위생 실태 집중 점검
떡·한과·건강식품 등 제조·유통·판매 업소 전방위 점검 중금속·방사능 검사로 수산물 안전성도 확인 경미한 위반 즉시 시정, 중대 위반은 행정처분 및 판매 중단
2025-09-16 남순이 기자
포항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이달 8일부터 16일까지 제수 및 선물용 성수 식품에 대한 위생 관리 실태 집중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명절 수요가 급증하는 떡, 한과, 두부, 묵, 만두 등 차례 음식 제조업소부터 홍삼과 영양제 등 건강기능식품을 취급하는 대형 유통판매업소까지 식품 제조·유통·판매 전 과정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항목은 무등록 제조 및 판매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및 판매, 자가품질검사의 적정성,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시는 지난 8일 대형마트와 도·소매시장을 중심으로 수산물 수거 검사를 실시해 중금속과 방사능 등 안전성 여부를 면밀히 확인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행위가 적발될 경우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제품은 즉시 회수하고 동일 제품의 판매도 중단시킨다.
아울러 시는 위생 관리 강화와 더불어 명절 기간 개인서비스요금 안정을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업주들에게 요금 인상 자제와 요금표 게시, 영수증 발급 등 투명한 요금 운영을 권장하고 관련 법령에 따른 위생 관리 의무를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 음식을 준비할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조치를 통해 식품 안전을 확보하겠다며 요금 관리 홍보를 통해 추석 물가 안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