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서 강원도지사배 미용예술경연대회 개최…192명 기술·창의성 겨뤄

192명 참가 열전…‘횡성 8대 명품’ 테마 헤어쇼로 지역 정체성 강조

2025-09-16     김종선 기자

횡성군과 강원특별자치도가 후원하고 대한미용사회 강원특별자치도지회가 주최한 제18회 강원특별자치도지사배 미용예술경연대회가 16일 횡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학생부와 일반부를 합쳐 총 192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헤어(기능·컷·스타일링) ▲메이크업(페이스·바디) ▲네일아트(매니큐어·인조네일) 등 3개 부문에서 기량을 펼치며 창의성과 완성도를 평가받았다.

행사와 함께 진행된 축하 헤어쇼에서는 도내 미용인들이 머리카락을 활용해 제작한 작품을 전문 모델이 착용하고 무대에 올라 미용의 예술적 가능성을 선보였다. 올해 공연은 ‘횡성 8대 명품’을 주제로 구성돼 지역 특산물과 이미지를 헤어 디자인, 의상, 무대 연출에 반영했다. 지역 정체성과 미용 예술을 결합한 무대로 관람객의 관심을 모았다.

김은주 지회장은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이 기량을 점검하고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자리”라며 “경연 경험이 전국대회 성과로 이어져 강원특별자치도 미용인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영대 군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가 횡성의 8대 명품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