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안양청년축제기획단, 제6회 안양청년축제 ‘보통이 아냥’ 개최

최대호 시장 “무한한 가능성의 청년들 밝은 내일 시작하는 출발점 되길”

2025-09-15     송은경 기자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경기 안양시와 안양청년축제기획단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제6회 안양청년축제’가 청년의 날인 오는 20일 오후 4시부터 평촌중앙공원에서 열린다.

안양청년축제는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로 지정된 청년의 날을 기념해 지역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청년 중심 문화행사다. 올해 축제는 ‘안양, 보통이 아냥!’을 슬로건으로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결합된 문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슬로건은 겉보기에는 평범하지만 존재 자체로 특별하고 소중한 ‘보통이 아닌’ 안양 청년의 의미를 담아 청년의 일상과 가치를 조명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는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방탈출 체험과 운동 챌린지 등 특별 프로그램을 비롯해 캐리커처, 키링 만들기, 논알코올 전통주 체험, 네컷사진 촬영, 타로 체험 등 약 30여 개 체험 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오후 5시부터 6시 15분까지 리원, 소리, 보컬플로우 등 청년 예술가들이 버스킹 공연을 선보이며, 코미디 콘텐츠로 알려진 정재형이 참여하는 ‘너드학개론’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오후 7시에는 청년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 청년상 시상식과 함께 안양시립합창단, 연성대학교 케이팝과(K-POP과) 등의 축하 공연이 이어지고 축제기획단이 준비 과정과 의미를 담은 영상도 상영될 예정이다.

오후 8시부터는 가수 소유와 DJ DETA가 참여하는 하이라이트 공연이 진행되며 축제 분위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방새린 안양청년축제기획단장은 “특별함을 요구하는 사회 속에서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것 자체가 의미 있는 일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며 “청년들이 자신의 모습을 존중하고 서로를 응원하는 따뜻한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년들이 축제를 통해 에너지를 얻고 더 밝은 미래를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과 청년들이 함께 참여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