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인하대, 미래산업 연계 글로컬 리더십 프로그램 학술발표회 개최

고교생 98명 참여…항공·AI·바이오 등 연구성과 공유

2025-09-15     이정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하대학교와 함께 지역 미래산업과 연계한 학생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학술발표회를 열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12일 인하대학교 정석학술정보관 국제회의장에서 ‘인천 미래산업 연계 글로컬 리더십 프로그램 학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 지역 고등학교 7개교 학생 98명을 비롯해 지도교사와 학부모, 교수, 대학원생 멘토, 기업 및 연구소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프로그램은 인하대학교 교수와 대학원생 멘토가 미래산업 관련 기업·연구소와 협력해 학생들의 프로젝트 연구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읽걷쓰 4P(관찰-질문-탐구-행동)’를 기반으로 현대 바이오 이슈 탐구, 인천 해양환경 문제 해결, 우리 동네 인공지능 자율주행 로봇청소기 개발 등 다양한 주제를 연구했다.

참여 학생들은 지난 5개월 동안 항공, 로봇, 바이오, 인공지능, 해양환경, 모빌리티 등 분야의 연구를 진행하며 현장 탐방과 전문가 피드백을 통해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했고, 이번 발표회를 통해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학생들이 인천 지역의 문제와 글로벌 이슈를 과학적 탐구 과정으로 접근하는 경험이 세계시민성 함양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대학과 기업,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 성과는 오는 10월 열리는 ‘제4회 세계를 품은 인천교육 한마당’에서 포스터 형태로 제작돼 추가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