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청 기동순찰대, 여고생 따라가 공연음란 행위 한 피의자 검거

스토킹·성범죄 등 고위험 범죄자 밀집 거주 지역 순찰 중 신고 접수 피의자 현장에서 검거, 범행 사실 모두 인정, 공연음란 혐의로 입건

2025-09-10     양승용 기자
충남경찰청

충남경찰청 기동순찰대가 지난 8일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일대에서 하교하던 고등학교 1학년 여학생들을 따라가 공연음란 행위를 한 피의자(20대, 남)를 검거했다.

기동순찰대는 스토킹·성범죄 등 고위험 범죄자 밀집 거주 지역을 순찰노선으로 지정하고 가시적 위력순찰 하던 중 “인형뽑기 매장을 들어가자 남성이 따라 들어와 성기를 노출하고 자위행위를 한다”는 112신고 무전을 듣고, 신속하게 현장으로 출동하여 피의자를 검거했다.

당시 피의자는 현장에서 검거되어 범행 사실을 모두 인정했으며, 최근 피의자가 인근에서 종종 이상한 행동을 보였다는 지역 주민의 진술을 확보해 공연음란 혐의로 입건했다.

이미경 생활안전부장은 “유동 인구가 많은 먹자골목에 기동순찰대가 순찰하고 있어 피의자가 도주하기 전 신속하게 검거해 추가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범죄 취약 시간·장소 등을 분석하여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국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