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 건설공사 스마트 안전관리 조례안 원안가결
IoT·AI 활용 안전관리 강화…소규모 공사장 사고 예방 추진
2025-09-09 김준혁 기자
파주시의회가 소규모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안전관리 체계를 도입하는 조례안을 의결했다.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기반 안전장비 도입과 현장 점검 의무화를 통해 건설현장의 안전 관리 강화를 추진한다.
파주시의회는 손형배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건설공사 스마트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3일 열린 제257회 임시회 도시산업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
최근 건설공사 중 발생하는 안전사고 가운데 60% 이상이 소규모 공사장에서 발생하고 있지만 기존 안전관리 체계만으로는 사고 예방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번 조례안에는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장비 도입과 현장 안전점검의 일상적 실시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공사 현장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감지하고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해 사고 예방 효과를 높인다는 취지다.
손형배 의원은 “첨단 스마트 안전기술 도입을 통해 소규모 건설현장의 안전 사각지대를 줄이고 시민과 노동자의 생명을 보호하는 것이 목표”라며 “파주시가 스마트 안전도시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