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도민권익위, ‘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 현장 점검
총사업비 6,738억 원 규모 ‘고양 방송영상밸리’ 조례 근거한 공공사업 감시·평가 기능 이행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경기도 도민권익위원회가 지난 5일 ‘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사업 이행을 강조했다.
장진수 도민권익위원장은 도민참여옴부즈만과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사업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에 철저한 안전관리와 현장 관리 강화를 주문하고, 공사 과정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이번 방문은 ‘경기도 도민권익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른 공공사업 감시·평가 활동의 하나로 진행됐다. 도민권익위원회는 총공사비 10억 원 이상 공사와 5억 원 이상 용역 등 도민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공공사업을 대상으로 발주, 계약, 사업 이행 과정 전반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점검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특히 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 사업은 올해 초 위원회가 선정한 ‘중점감시사업’에 포함돼 관리되고 있다.
장진수 경기도 도민권익위원장은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공공사업일수록 사업 전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도민의 눈높이에서 사업 진행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문제점을 점검해 도민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감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 도시개발사업은 2019년 착수돼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총 6,738억 원이 투입되며 약 70만㎡ 부지에 방송·영상 제작센터와 개방형 스튜디오 등 관련 시설을 조성하는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