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물빛정원 뮤직홀 개관 현장 방문

옛 하수처리장 재생한 복합 문화공간 시민과 축하

2025-09-07     김준혁 기자

성남시의회가 새롭게 조성된 문화시설 ‘물빛정원 뮤직홀’ 개관 현장을 찾아 시민들과 함께 개관을 축하하고 지역 문화공간 활용 방안을 살폈다. 성남시의회는 5일 구미동 옛 하수처리장에서 열린 개관식에 참석해 시설을 둘러보고 향후 운영과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의회 역할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광림 부의장(의장 직무대리)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참석했다. 의원들은 개관식에 참여한 시민들과 공연장을 함께 둘러보며 시설 활용과 운영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물빛정원 뮤직홀은 ‘구미동 하수처리장 1단계 재생사업’의 주요 사업 가운데 하나로 조성됐다. 약 30여 년간 방치됐던 시설 부지를 정비해 총 4,325㎡ 규모로 조성됐으며, 공연 공간을 중심으로 카페와 휴게 공간 등이 함께 마련된 복합 문화시설이다. 시민들이 음악 공연과 여가 활동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안광림 부의장은 “오랫동안 방치됐던 공간이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탄생한 것은 의미 있는 변화”라며 “물빛정원 뮤직홀이 시민 삶에 활력을 더하고 성남이 문화가 흐르는 도시로 자리 잡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의회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시의회는 이번 현장 방문을 계기로 문화시설 운영 과정에서 시민 의견을 반영하는 방안을 살피고, 지역 문화 인프라 확충과 관련한 정책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