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검정고시 합격률 94% 달성

멘토링·맞춤 지원이 만든 성과... 진학·진로 연계 지원도 강화

2025-09-05     이정애 기자

인천 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2025년 제2회 검정고시’에서 높은 합격률을 기록하며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 지원 성과를 거뒀다.

센터는 지난 8월 12일 시행된 제2회 검정고시에 36명이 응시해 이 가운데 34명이 합격해 94.4%의 합격률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제1회 검정고시에서는 30명이 응시해 27명이 합격했다. 1·2회 시험을 합산하면 총 66명이 응시해 초등학교 졸업학력 1명, 중학교 졸업학력 3명, 고등학교 졸업학력 57명 등 모두 61명이 합격해 약 92%의 합격률을 보였다.

센터는 사례관리 대상 청소년을 중심으로 인천대학교 대학생 멘토단을 구성해 과목별 그룹 멘토링과 온라인 강의, 기출문제 제공, 정서 지원 등을 함께 진행하며 학업 지원을 이어왔다. 이러한 통합 지원이 높은 합격률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또한 계양경찰서와 인천서부보호관찰소와 협력해 검정고시 응시 청소년에 대한 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안정적인 시험 환경을 조성하는 등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

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앞으로 검정고시 합격 이후 상급학교 진학을 희망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입시 및 진로 상담, 원서 접수 지원, 진학 정보 제공 등 맞춤형 진학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