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APEC 성공 개최 위해 포항경주공항 CIQ 협력 체계 강화
유관기관 협력으로 신속·정확한 통관·출입국 절차 마련, 준비 태세 강화 ‘첫인상 좌우하는 관문’,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 제공에 만전
2025-09-04 남순이 기자
포항시는 4일 개최된 CIQ(세관·출입국·검역) 운영 협의체 회의에 참석해 2025 APEC 정상회의에 대비한 출입국 협력 체계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내년 APEC 기간 중 포항경주공항을 이용하게 될 글로벌 CEO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출입국 절차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시는 관계기관들의 의견을 폭넓게 청취하며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공고히 했다.
글로벌 CEO 맞춤형 출입국 동선 점검
포항시와 공항 관계자들은 회의 후 공항 내 출입국 동선을 직접 확인하며 이용객의 불편 사항이나 미비점이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특히 해외 주요 경제인들이 입국하는 만큼, 첫인상을 좌우할 수 있는 검역과 통관 절차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하용진 포항경주공항장은 “포항경주공항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교류의 중요한 관문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CIQ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21개국 정상 및 글로벌 기업인 2만 명 방문 대비
2025 경주 APEC은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내일’을 주제로 내년 10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21개 회원국 정상뿐만 아니라 글로벌 CEO, 내·외신 기자 등 약 2만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완벽한 영접 준비가 필수적인 상황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글로벌 CEO들이 포항경주공항을 통해 입국하며 느끼는 편의성이 전체 행사의 만족도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안전하고 편리한 출입국 서비스 제공을 위해 남은 기간 준비 태세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