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수해 복구 성금 3천9백여만 원 영양군으로부터 전달 받아
영양군내 여러 단체와 주민들 자발적 참여로 마련 산불 피해 컸던 석보면 주민과 단체 십시일반 모금 참여
2025-09-03 양승용 기자
당진시가 3일 영양군으로부터 수해 복구 성금 3천928만 9천 원을 전달받았다.
성금 전달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과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해 양 지자체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자리했다.
이번 성금은 영양군 공무원, 노인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회, 로타리클럽 등 군내 여러 단체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특히 산불 피해가 컸던 석보면 주민과 단체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눈길을 끌었다.
오 시장은 “멀리서 당진시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영양군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회복을 위해 투명하고 신속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오 군수는 “지난 산불 당시 당진시민들께서 보여주신 나눔과 배려 덕분에 영양군이 빠르게 회복할 수 있었다”며 “이번 성금은 따뜻한 마음에 보답하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군민들과 뜻을 모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울 때 서로 돕는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성금은 수해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회복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