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보건소,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 전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 맞아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정기 확인 강조

2025-09-02     남순이 기자
포항시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시민들의 혈관 건강 인식을 높이기 위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집중 실시한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의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로,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과 같은 위험 요인을 조기 발견하고 관리하는 것이 질환 예방의 핵심이다. 특히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습관은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 치명적인 합병증을 막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온·오프라인 병행한 전방위 홍보 활동

남구보건소는 시민들의 접근성이 높은 장소를 중심으로 다각적인 홍보를 펼친다.

  • 현장 캠페인: 이마트, 오천시장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시민 대상 캠페인을 전개한다.

  • 홍보관 운영: 남부경찰서와 실내체육관 등에 홍보관을 설치해 혈압·혈당 무료 측정 및 1:1 건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 비대면 홍보: 시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 버스 승강장 정보시스템(BIS), 전광판, 라디오 등을 통해 예방 수칙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선제적 관리가 건강한 혈관의 시작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은 갑작스럽게 찾아오지만, 평소 자신의 혈관 숫자를 알고 관리한다면 충분히 예방 가능하다”며, “많은 시민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신의 수치를 확인하고 올바른 생활 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보건소 측은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9대 생활 수칙’(금연, 절주, 저염식, 운동 등) 준수를 함께 당부하며, 정기적인 검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