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하모니움 x 런 피아노’ 성수서 개최
다문화 포용 메시지 담은 이동형 클래식 공연
2025-09-02 이승희 기자
기아가 8월 30일 서울 성수동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에서 다문화 포용 메시지를 담은 사회공헌 공연 ‘하모니움 x 런 피아노’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아의 다문화 인식 개선 사업 ‘하모니움’과 피아니스트 박종화 교수가 이끄는 프로젝트 팀 ‘런 피아노’가 협업해 마련됐다.
‘하모니움’은 다문화 인식 개선 캠페인과 청소년 진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포용성 확대를 목표로 하는 기아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런 피아노’는 거리와 공원 등 열린 공간에서 공연을 선보이며 클래식 음악의 접근성을 높여온 이동형 콘서트 팀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비발디의 ‘사계’ 중 ‘여름’과 ‘가을’, 피아졸라의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 중 ‘여름’과 ‘가을’이 연주됐다. 동일한 계절을 주제로 한 서로 다른 작품을 통해 음악적 다양성과 조화를 표현했다.
연주 후에는 박종화 교수가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다문화 이해와 공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해외 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독일 출신 결혼이민자와의 대담을 통해 문화적 차이를 존중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기아는 이번 성수 공연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매달 한 차례 전국 순회 공연을 진행해 다문화 포용 가치를 확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