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노동정책 연구회, 노동자 지원기관 운영 성과 공유

오는 3일 중간보고회 열어 평택시 노동시장 분석 결과 공유

2025-09-01     김병철 기자

[뉴스타운/김병철 기자] 평택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평택시 노동정책 연구회’가 지난 8월 28일 안양시노동인권센터, 안산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안산시 이동노동자쉼터를 찾아 벤치마킹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이기형 대표의원을 비롯해 유승영, 최선자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기업투자과장 등 관계 공무원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각 기관 관계자들로부터 노동자 지원 사업과 운영 현황을 청취한 뒤, 운영 방식과 정책적 성과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안양시노동인권센터는 전국 최초로 비영리 사단법인 형태로 설립된 노동상담 기관으로, 위탁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독립성과 전문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산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지자체 노동센터 중 가장 오래된 기관으로, 민간 위탁 운영을 통해 소규모 사업장 노동자와 사업주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연구회는 두 기관의 운영 주체, 예산 구조, 핵심 사업과 성과를 집중적으로 살펴보며 경험을 공유했다. 또한 안산시 이동노동자쉼터를 방문해 운영 성과와 시설을 점검하고, 평택시에 적용 가능한 모델을 모색했다.

이기형 대표의원은 “이번 벤치마킹은 평택시의 실정에 맞는 노동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노동자가 존중받고 사업주와 상생할 수 있는 평택시형 노동정책을 마련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 노동정책 연구회는 오는 9월 3일 중간보고회를 열고 평택시 노동시장 분석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