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청년 주거 걱정 끝! ‘청년정착 안심주거’ 사업 순항
감포 공유주거 이달 준공…10호 규모 입주자 모집 착수 도심 임대주택 11월 완공…청년·신혼부부 19호 공급 예정
2025-09-01 남순이 기자
경주시가 청년들의 집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 중인 ‘청년정착 안심주거’ 사업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 바다 인근과 도심 두 곳에 맞춤형 주택을 공급해 청년 유입과 정착을 동시에 잡겠다는 계획이다.
1. 감포 ‘청년마을 공유주거’ (공정률 90%)
감포읍 대본리에 들어서는 이 주택은 이달 준공과 동시에 입주자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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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지상 3층, 총 10호 (각 호실 전용면적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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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청년마을 지역살이 프로그램' 참여 후 경주에서 취업이나 창업을 희망하는 19~39세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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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사항: 민간 위탁 운영자로 (주)마카모디 선정
2. 도심 ‘청년 임대주택’ (공정률 30%)
태종로의 기존 건물을 매입해 리모델링하는 사업으로, 오는 11월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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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지상 4층, 총 19호 (청년형 17호, 신혼부부형 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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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저소득 청년, 신혼부부 등 (거주 기간 및 취·창업 여부 등을 고려해 선발)
바다와 도심 아우르는 이원화 전략
주낙영 경주시장은 바다(감포)와 도심(태종로)이라는 두 거점을 통해 청년들의 정주 여건을 확실히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단순한 주거 공급을 넘어 ‘지역살이 - 취·창업 - 정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주낙영 경주시장 한마디 "이원화된 주거 공급으로 청년 유입을 유도하고, 이들이 경주에 뿌리 내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