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밤, 한강에 수놓는 ‘빛의 화합’… 2025 서울세계불꽃축제 9월 27일 개최
‘Light Up Together’ 주제로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 한국, 이탈리아, 캐나다 3개국 참가… 역대 최대 규모의 멀티미디어 불꽃 연출 LIFEPLUS TRIBES 앱에서 진행되는 골든티켓 이벤트 통해 공식 좌석 제공
오는 9월 27일, 서울의 가을 밤하늘이 거대한 예술 작품으로 변모한다. 한화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인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5’가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 ‘Light Up Together(함께하는 빛, 하나가 되다)’다. 지난해 선보였던 ‘자신의 꿈을 그려가는 당신’이라는 메시지에서 한걸음 나아가, 서로를 비추는 빛을 통해 하나로 나아간다는 ‘화합’의 가치를 연속성 있게 담아냈다.
이번 공연에는 한국을 비롯해 이탈리아, 캐나다 등 총 3개국이 참여해 음악과 불꽃이 어우러진 수준 높은 미디어 아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본격적인 불꽃쇼는 당일 오후 7시 개막식과 함께 시작된다.
▲ 이탈리아(Parente Fireworks Group): 거장 엔니오 모리꼬네의 음악에 맞춰 ‘어둠 속 빛을 향해’라는 주제로 웅장한 서사를 그린다.
▲ 캐나다(Royal Pyrotechnie): 전 세대가 사랑하는 ‘히어로 무비’ OST를 활용해 역동적인 에너지를 전한다.
▲ 한국(㈜한화):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하며, ‘Golden Hour’를 주제로 시간을 모티브로 한 섬세하고 화려한 연출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특히 올해는 연출 구역을 대폭 확대했다. 원효대교를 중심으로 마포대교(서쪽)와 한강철교(동쪽) 양방향 구간에서 동시에 불꽃을 쏘아 올리는 ‘데칼코마니’ 연출을 최초로 도입한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어느 지점에서든 보다 입체적이고 와이드한 시각적 경험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당일 오후 1시부터는 여의도 한강공원 인근에서 다양한 기업 부스 이벤트와 프로모션이 진행되어 축제의 흥을 돋운다. 대규모 인파가 예상되는 만큼 주최 측은 안전 관리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3,500여 명의 안전관리 인력을 투입하고, 스마트앱 ‘오렌지세이프티’를 통해 실시간 혼잡도를 모니터링하며 관람객의 분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현장을 직접 찾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한 배려도 마련됐다. 공식 유튜브 채널 ‘한화TV’를 통한 실시간 생중계가 진행되며, 불꽃은 보이지만 음악이 들리지 않는 인근 지역 관람객들을 위해 전용 앱 ‘오렌지플레이’에서 실시간 테마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도 제공된다.
가장 가까이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공식 좌석 티켓은 오는 8월 27일부터 9월 16일까지 ‘LIFEPLUS TRIBES’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