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63%·최연소 18세 합격… 화성시, 공무원 임용 다양성 확보
특례시 최초 ‘집단토론 면접시험’ 도입...응시자들의 시정 현안 이해도와 의사소통 능력 평가
2025-09-01 송은경 기자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화성특례시는 지난달 29일 ‘2025년도 제1회 경기도 화성시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 최종합격자 329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내년 2월 일반구 체제 출범에 대비한 인력 확보 차원에서 진행됐다.
최종합격자들은 지난 6월 21일 실시된 필기시험과 8월 11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면접시험을 통과한 인재들이다. 합격자 성별은 여성 191명(58%), 남성 138명(42%)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20대가 209명(63.5%)으로 가장 많았고 30대 98명(29.8%), 40대 20명(6.1%), 50대 1명(0.3%), 10대 1명(0.3%) 순으로 나타났다. 최고령 합격자는 1971년생, 최연소 합격자는 2006년생이다.
특히 화성시는 이번 채용 과정에서 특례시 최초로 집단토론 면접시험을 도입해 응시자의 시정 현안 이해도와 의사소통 능력을 평가했다. 이를 통해 시정 운영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인재를 선발했다는 설명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채용 인력은 일반구 출범 이후 안정적인 시정 운영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공정한 채용 절차를 통해 선발된 만큼 시민과 함께하는 봉사 행정에 최선을 다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성특례시는 내년 2월 일반구 체제 출범에 대비해 이번 합격자들을 오는 9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임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