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70세 이상 어르신 교통비 지원… 연 최대 36만 원 환급
전진선 양평군수 “9월 1일부터 어르신 교통비 신청하세요!”
[뉴스타운/김병철 기자] 양평군은 9월 1일부터 만 70세 이상 군 거주 어르신을 대상으로 수도권 내 버스 이용요금을 연 최대 36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어르신 교통비 지원 사업’의 사전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양평군이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경기도 어르신 교통비 지원 사업’에 선정되면서 본격 시행되는 것으로, 군은 관내 어르신들이 혜택을 빠짐없이 누릴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 신청은 9월부터 접수해 10월 사용분부터 정산되며, 환급금은 신청자의 계좌나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만 70세 이상 양평군 거주 어르신으로, 운전면허 보유자는 연 최대 24만 원(분기별 6만 원), 운전면허 미보유자는 연 최대 36만 원(분기별 9만 원)의 교통비를 환급받는다. 지원 범위에는 양평군 시내버스를 비롯해 수도권 전역의 광역버스, 시내버스, 마을버스, GTX 등 다양한 대중교통수단이 포함돼 이동권 확대 효과가 기대된다.
신청은 우대용 교통카드(G-PASS) 보유자가 신분증, 우대용 교통카드, 본인 명의 통장 또는 지역화폐 카드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카드를 보유하지 않은 경우, 가까운 농협이나 축협 지점에서 우대용 교통카드를 발급받은 뒤 동일한 절차를 거쳐 신청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10월 본격 시행을 앞두고 양평 어르신들께 수도권 전역에서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비 지원 혜택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신청하실 수 있도록 안내와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