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정상회담, 북한은 미국 측의 내용 기다리고 있어

- 일본의 전문가, 한국 중재의 북미회담 가능성 낮아

2025-08-28     박현주 기자

일본의 사사가와 평화재단(笹川平和財団, Sasakawa Peace Foundation)의 오하라 본지(小原凡司) 선임연구원과 안보 저널리스트 요시나가 켄지(吉永ケンジ)씨는 27일, BS 닛폰 TV의 ‘심층 NEWS’에 출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의욕을 보이고 있는 북·미 정상회담의 가능성을 논의했다.

오하라 본지 선인연구원은 “북한과의 정상회담은 노동당 총서기 김정은의 판단에 따라 (북한은) 미국 측이 어떤 내용으로 회담을 갖고 오는지 기다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북한이 지난해 헌법 개정에서 한국을 ‘적대 국가’로 규정한 점을 고려해, 한국이 중개하는 형태의 북-미 회담 가능성은 극히 낮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