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개학철 맞아 학교·급식업소 위생 점검

26일부터 9월 11일까지 23곳 대상…식중독 사전 예방 나서

2025-08-26     송은경 기자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오산시가 개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급식 안전 강화를 위해 학교·유치원 급식소와 대량 급식업소에 대한 집중 위생 점검에 나섰다.

시 보건소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26일부터 내달 11일까지 관내 학교·유치원 급식소와 기업체·공장 등 대규모 배달 급식을 제공하는 업소 23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신학기 급식 재개에 따른 집단 식중독 발생 위험을 예방하고, 조리·운반 급식업체의 위생 수준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보존식 보관 기준 준수(섭씨 영하 18도 이하에서 144시간 이상 보관) ▲냉장·냉동 제품 보관 상태 ▲시설·식품 위생관리 실태 등이다. 또 조리된 식품을 수거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검사하는 절차도 병행한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급식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학교 주변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