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를 잇는 축제… ‘2025 오산 e스포츠 페스타’ 열린다
9월 6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서 전국 학생 LOL 본선 및 체험존 운영 이권재 시장 “e스포츠는 단순한 여가를 넘어 세대를 잇는 새로운 문화이자 스포츠”
2025-08-26 송은경 기자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오산시가 오는 9월 6일 e스포츠를 매개로 세대와 세대가 소통하는 시민 참여형 축제를 연다.
시는 다음 달 6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2025 오산 e스포츠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e스포츠 축제를 목표로 마련됐다.
메인 프로그램은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리그 오브 레전드(LOL) 본선 경기다. 예선전은 8월 30일과 31일 진행되며, 본선 진출 팀은 현장에서 시민들의 응원 속에 결승전을 치른다. 또 FC 온라인·스트리트 파이터 등 이벤트 매치도 준비돼 다양한 장르의 팬들을 끌어들일 예정이다.
현장에는 콘솔게임·오락실게임·VR·닌텐도 체험존이 설치돼 전문 게이머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아이부터 성인까지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특별 강연 ‘미래 세대를 위한 e스포츠와 마음 건강’도 주요 순서 중 하나다. 강연에서는 e스포츠의 문화적 의미와 함께 집중력·자기조절·협력 등 긍정적 학습 효과를 알리며, 건전한 게임 문화에 대한 인식을 확산할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e스포츠는 단순한 여가를 넘어 세대를 잇는 새로운 문화이자 스포츠”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특별한 경험을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페스타를 통해 e스포츠가 게임을 넘어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