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수(水)크루지 챌린지’로 탄소 2.2톤 절감
친환경유역통합관리센터·감탄위크 실천단 공동 추진
2025-08-18 김종선 기자
원주시 친환경유역통합관리센터가 온기동행-원주시 감탄위크 실천단과 함께 추진한 2025 물 절약 캠페인 ‘수(水)크루지 챌린지’가 생활 속 실천을 통해 2,275㎏의 탄소 배출을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
이 캠페인은 물 절약을 통한 수질 보호와 기후 위기 대응을 목표로 센터가 매년 진행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친환경 실천 활동을 기록·확인할 수 있는 ‘행가래’ 앱을 활용해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양치컵 사용, 잔반 줄이기 등 과제를 수행하고, 앱을 통해 자신의 활동이 탄소 저감에 어떤 기여를 했는지 수치로 확인할 수 있었다.
전체 회원 328명 가운데 132명이 참여해 총 2.2톤이 넘는 탄소 절감 효과를 달성했다. 상위 52명의 우수 참가자에게는 원주생협의 공정무역 상품 꾸러미와 친환경 쌀이 제공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최근 기후 변화로 강수량이 줄어드는 대신 집중호우가 늘면서 가뭄과 물 부족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물 절약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