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로 나눔을” 부평구, 홀몸 어르신 주거환경 개선

철마자율방범대·라이온스클럽 자원봉사자, 청천동서 싱크대·수전 교체 등 봉사 진행

2025-08-07     이정애 기자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일 청천동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어르신 가정에 싱크대 교체, 타일 보수, 수전 설치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특히, 전문 기술을 보유한 이정식 철마자율방범대 대표와 제일 라이온스클럽의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재능기부 형태로 봉사활동이 이뤄지며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노후되고 파손된 싱크대로 교체 ▲파손된 주방 타일 보수 ▲노후된 수도꼭지(수전) 교체 등 어르신이 보다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힘썼다.

매년 재능기부에 참여하는 이정식 대표는 “제가 가진 기술이 누군가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게 큰 보람”이라며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작은 힘이라도 계속 보태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상 어르신은 “싱크대가 오래돼 물이 새고 불편했는데, 새것으로 바꿔주시고 고장난 곳도 다 고쳐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에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재능을 나눔으로 펼쳐 홀몸 어르신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전문기술 기반의 재능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