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취약계층 아동 위한 ‘드림스타트 멘토 캠프’ 성료
2025-08-07 송은경 기자
광주시는 지난 8월 2일부터 6일까지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 부설고등학교와 함께 ‘드림스타트 여름방학 멘토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4박 5일 일정으로, 취약계층 아동의 자기주도 학습 능력 향상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멘토로는 용인외대부고 재학생과 졸업생이 직접 참여해, 또래 청소년의 시각에서 학습 방법, 교과 활동, 진로 고민 등에 대해 실질적인 조언과 지지를 제공했다. 이러한 소통 방식은 아동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내며, 학습 의욕과 자존감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번 캠프는 지난 2020년 체결된 광주시와 용인외대부고 간의 ‘방학 어학캠프 운영 협약’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올해로 10회를 맞았다. 시는 매년 동계와 하계 방학을 활용해 해당 캠프를 꾸준히 운영해 오고 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멘토 캠프는 아동들에게 교육 기회를 넓히고, 자신감과 도전 의식을 심어주는 뜻깊은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교육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공평한 출발선을 제공하고,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신체·인지·정서·양육 환경 등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는 사례관리 및 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