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광복 80주년 기념행사 마련… 역사와 예술로 되새기는 광복의 의미

2025-08-07     김유수 기자

파주시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선열들의 희생을 기리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시는 일상 속에서 역사적 의미를 공유하고 시민과 함께 축하하는 축제의 장을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행사의 시작은 오는 8월 7일 오후 7시 30분 교하도서관에서 열리는 특별강연이다. ‘모성의 공동체’ 저자 박현정 강사가 여성 독립운동가의 생애를 조명하며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8월 10일과 14일에는 찾아가는 광복 전야 음악회가 두 차례 진행된다. 10일 오후 6시에는 파주프리미엄아울렛에서 일제강점기 소시민들의 삶과 저항을 그린 창작 뮤지컬 ‘몬페바지’의 갈라 콘서트가 열린다. 14일 오후 2시 보훈회관에서는 국가유공자를 초청해 뮤지컬 ‘영웅 OST’와 ‘대한이 살았다’ 등의 곡을 중심으로 한 광복 음악회가 마련된다.

광복절 당일인 8월 15일에는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식 기념식이 열리며, 행사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된다. 마지막으로 8월 27일에는 시민 80명이 참여하는 ‘세대통합 플래시몹’이 예정되어 있어,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예술적 방식으로 되새기는 장이 될 전망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미래 세대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을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