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읍면동 농업분야 피해 합동조사반 편성...현장 조사 실시

총 23명의 전문 인력 선발, 10개 읍면 지역에 2~4명씩 조사반 배치 농가의 피해 신고 접수된 사항에 대해 현장 피해 조사 및 사진 촬영

2025-07-22     양승용 기자
농업분야

아산시가 지난 16일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해 관내 농업 분야에서 다수의 피해가 접수됨에 따라 21일부터 25일까지 ‘읍면동 농업분야 피해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본격적인 현장 조사에 나선다.

이번 집중호우로 염치읍, 신창면 등 일부 지역은 400mm를 초과하는 폭우가 내리며 총 920ha에 달하는 침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염치읍은 누적 강우량 404mm, 침수면적 169ha에 이르는 등 조사와 복구가 시급한 상황이다.

읍면동 단독 인력만으로는 모든 피해 현장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조사하기에 역부족이라는 판단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총 23명의 전문 인력을 선발해 10개 읍면 지역에 2~4명씩 조사반을 배치한다.

이들은 농정과, 축산과, 농식품유통과, 농촌자원과, 농업기술과 등 5개 부서에서 선발되며, 해당 읍면동에 출장하여 활동하게 된다. 조사반은 농가의 피해 신고 접수된 사항에 대해 현장 피해 조사 및 사진을 촬영하고 복구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구축 역할을 수행한다.

김정규 소장은 “이번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농업재해 지원 및 복구 계획을 조속히 수립하고, 농가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사 종료 후 모든 자료는 농정과 상황총괄팀을 통해 농업재해대책상황실로 보고되며, 피해농가의 개인정보 보호 및 조사 신뢰성 확보를 위해 철저한 관리가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