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도시재생 모범사례 배우러 고령군 벤치마킹 방문
신흥 어울림센터 등 복합시설 조성, 마을공동체 회복·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주민 주도형 도시재생 성공모델 … 복지·일자리‧경제 선순환 구조 구축
2025-07-16 이상수 기자
포항시는 16일 경북 고령군 도시재생 관계자 25명이 ‘도시재생 우수 사례’인 포항시 북구 신흥동에 벤치마킹 방문했다고 밝혔다.
북구 신흥동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신흥 어울림센터, 신흥 커뮤니티센터, 마을공동작업장, 소공원, 마을공용주차장 등 다양한 시설을 조성해 마을 공동체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4층 규모의 신흥 어울림센터는 업사이클링 공방,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주민 쉼터, 다목적 교육장 등 주민과 방문객 모두를 위한 복합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신흥 커뮤니티센터는 카페로 운영되며,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마을 공동작업장은 어린이 페인팅 체험장 등 어린이 친화 공간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이들 시설은 모두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직접 운영하며, 발생하는 수익은 마을 어르신 도시락 지원, 일자리 창출, 환경개선 등 지역사회에 재투자되고 있다.
이러한 노력과 추진 성과는 2024년 협동조합의 날 기념식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2024 도시재창조 한마당 ‘마을 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도시재생 종합 성과평가 경진대회 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신흥동 도시재생사업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공동체의 힘이 만들어 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도시재생 철학과 모델을 더욱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