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반려동물문화식품연구소, 중·고생 대상 반려동물 진로교육 확대
삼정고·만덕중 진로체험에 이어 세연고서 산·학·관 협의회 개최 반려동물 산업 전망 제시하며 청소년 진로 설계 지원
반려동물 산업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부산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한국반려동물문화식품연구소(KCCF)는 지난 8일 삼정고등학교와 만덕중학교에서 각각 고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같은 날 세연고등학교에서는 산·학·관 협의회를 통해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삼정고등학교에서는 고등학생들의 적성과 진학 방향을 고려한 맞춤형 진로 수업이 이뤄졌다. KCCF 강사진은 반려동물 산업 전반의 직무 특성과 필요 역량, 전망 등을 소개하며 실질적인 진로 설계 정보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질의응답과 활동을 통해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만덕중학교 프로그램은 보다 체험 중심으로 구성됐다. 훈련사, 미용사, 행동교정사, 반려동물 식품 개발자 등 다양한 직업군이 소개됐고, 환경·복지·문화와 연계된 산업의 확장성을 강조하는 방식으로 수업이 진행됐다.
이날 세연고등학교에서는 KCCF, 학교 관계자, 지역 기관들이 참여한 산·학·관 협의회가 개최됐다. 협의회에서는 학생들의 산업 현장 체험과 취업 연계를 위한 실습 프로그램과 인턴십 확대 방안이 논의됐으며,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KCCF는 2024년 반려동물 교육 분야 우수강사상을 수상하는 등 교육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연령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 있다.
나병욱 KCCF 소장은 “전국 중·고등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며 “청소년들이 산업 흐름을 이해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