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 접수 시작… 만 24세 청년 대상

2025-07-01     김유수 기자

안산시가 2025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 접수를 7월 1일부터 시작했다. 접수 마감은 8월 11일까지이며, 신청은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청년기본소득은 경기도와 안산시가 지난 2019년부터 공동 추진 중인 청년 지원 정책으로, 청년의 사회 참여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대상은 신청일 기준 안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경기도 내 3년 이상 연속 거주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24세 청년이다. 2025년 3분기 기준 출생일은 2000년 7월 2일부터 2001년 7월 1일 사이이다.

지급 금액은 분기별 25만 원으로, 연간 최대 100만 원까지 수령할 수 있다. 지급 방식은 지역화폐 ‘다온카드’를 통해 이루어진다.

이번 분기에는 연령 요건을 충족하고도 지난 분기에 신청하지 못한 청년을 위한 소급 신청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2001년 1월 1일 출생자는 1·2분기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신청 시 두 분기에 대한 소급 지급이 이루어진다. 단, 신청일 현재와 해당 분기의 거주 요건을 모두 만족해야 한다.

신청은 ‘잡아바 어플라이’ 홈페이지에서 본인 인증 후 가능하며,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동의하면 주민등록초본 제출 없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자동 신청에 동의할 경우 다음 분기부터는 별도 신청 절차 없이 기본소득이 지급된다.

시는 자격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10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이나 민원콜센터, 청년정책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