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민선8기 인천의 변화와 결실을 말하다

민선8기 3주년 맞아 그간의 성과와 2030년 인천의 비전 공유 인구·출생아 증가, 독보적인 경제성장, 지역숙원해결 및 글로벌톱텐시티 기반 마련 성과 유정복 시장 “2030 글로벌 톱텐시티 실현, 시민과 함께 완성할 것”

2025-07-01     이정애 기자
유정복

인천광역시는 7월 1일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기자설명회를 열고, 지난 3년간의 주요 시정 성과와 함께 2030년을 향한 미래 구상을 발표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 자리에서 “진정성과 배려, 공정과 상식, 창조를 바탕으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만들겠다”며 민선 8기의 핵심 가치를 재확인했다.

유 시장은 “시민과 인천, 그리고 미래만을 바라보며 쉼 없이 달려왔다”며, “그간의 변화와 성과는 시민의 참여와 지지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인천은 전국적인 인구 감소 흐름 속에서도 인구 증가세를 유지하며, 2024년 주민등록인구 300만 명, 외국인 포함 총인구 310만 명을 돌파했다. 특히 올해 1분기 출생아 수 증가율은 전국 1위인 14.4%로 집계되며 눈에 띄는 성과를 기록했다.

이러한 수치는 ‘아이플러스(i+) 1억드림’, ‘천원주택’ 등 실질적인 출산 장려정책과 ‘이어드림’, ‘맺어드림’, ‘길러드림’ 등 생애 전주기 맞춤 지원 정책의 결과로 분석된다.

경제지표도 뚜렷한 성과를 보였다. 2023년 지역내총생산(GRDP)은 117조 원으로 특·광역시 중 2위, 실질경제성장률은 4.8%로 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성장하는 도시’의 면모를 입증했다.

시민생활과 직결된 민생정책도 강화됐다.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한 ‘아이(i)패스’, 섬 교통 편의 향상을 위한 ‘아이(i) 바다패스’, 소상공인을 위한 반값택배 지원과 글로벌 택배 지원 등은 시민들의 실질적 체감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인천사랑상품권 캐시백 확대’, ‘천원티켓’, ‘천원아침밥’ 등 서민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도 적극 추진되고 있다.

민선 8기에서 영종대교·인천대교 통행료 무료화, 부평 캠프마켓 시민 개방, 인천항 내항 재개발 착수,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통과 등 지역의 굵직한 숙원사업들도 본격 추진되고 있다.

한편, 재외동포청 유치, 인천고등법원 설치, ‘2군 9구’ 행정체제 개편 등 제도적 기반도 확립되며 인천의 미래 구조가 체계적으로 정비되고 있다.

첨단산업 육성에서도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 글로벌 항공정비(MRO) 유치, 액화수소 플랜트 준공 등을 통해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이제는 2030년을 향한 인천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려야 할 때”라며 분야별 전략을 밝혔다.

경제 부문은 강화 경제자유구역, 바이오 클러스터, MRO 산업 허브 조성, 신재생에너지 생태계 구축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문화·관광 부문은 K-콘텐츠랜드 조성, 개항장 글로벌화, 경인아라뱃길 복합개발 등이 추진된다.

출산·복지 분야에서는 인천형 출산정책의 국가 정책화와 공공의료 확충, 노인 일자리 확대 등을 추진하고, 해양·환경 부문에서는 탄소중립 실현, 보물섬 개발, 국가공원 조성, 수도권매립지 대체매립지 조성 등이 포함됐다.

교통·도시 인프라 부문은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 원도심 정비, 광역철도망 확충, 인천순환 3호선 건설 등을 통해 원도심 혁신과 수도권 교통중심 도시로의 전환을 꾀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남은 1년도 시민과 함께하는 결실의 시간으로 만들겠다”며, “인천이 대한민국의 미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