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씨 속에서 따뜻한 나눔 부산 동구서 ‘반려동물 문화축제’ 성료

2025-06-16     강명천 기자

14일 부산 동구에서 열린 ‘반려동물 문화축제’가 비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건강한 반려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부산경상대학교 반려동물산업과와 한국반려동물문화식품연구소가 주관했다. 반려동물 위생미용 서비스,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마련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류윤희 교수(부산경상대학교 반려동물산업과)는 “비가 와서 걱정했지만 많은 주민들이 찾아와 위생미용 서비스를 받는 모습을 보며 매우 뿌듯했다”며 “반려동물 미용은 단순한 외형관리뿐만 아니라 건강과 위생을 위한 필수적인 부분이므로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에서 반려동물 건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병욱 소장(한국반려동물문화식품연구소·부산경상대학교 교수)도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동구만의 특색 있는 반려동물 문화축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동구 주민의 약 11%가 반려인인 만큼,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행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행사의 마지막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에 참여한 부산경상대학교 반려동물산업과 학생들과 세연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감사의 인사가 전해졌으며, 행사는 따뜻하고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되었다.

이번 축제를 계기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삶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건강하고 성숙한 반려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