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육지원청, 민·관·산·학과 '지속가능한 환경교육' 협약 체결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수원특례시청-삼성전자(주)-경기대학교-수원환경교육네트워크, 통합 환경교육 인프라 조성 학교와 지역사회 연계한 환경교육 거점으로서 교육청 역할 강화

2025-06-11     김병철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1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수원특례시청, 삼성전자주식회사, 경기대학교, 수원환경교육네트워크와 함께 '지속가능한 수원시 환경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한 민·관·산·학 환경교육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환경부로부터 2회 연속(2020~2026)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된 수원의 지속가능한 환경교육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민·관·산·학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 환경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수행한다.

▶수원특례시청은 환경교육 정책 수립과 행정적 지원, 협약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총괄 ▶수원교육지원청은 학교 환경교육과 교사 연수를 중심으로 교육기관 간 협력 담당 ▶수원환경교육네트워크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 ▶삼성전자는 ESG 기반 콘텐츠 제공과 임직원 환경교육 참여 확대를 지원 ▶경기대학교는 친환경 청년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2025 수원 환경교육주간’과 연계되어 그 의미를 더한다. 특히 기존의 어린이 중심 체험형 교육에서 전 세대를 아우르는 실천 중심 환경교육으로 확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는 지역사회와 교육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환경교육 모델 구축의 계기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경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미래세대의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환경교육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환경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환경교육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환경교육 허브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감과 더불어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수원을 실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