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이시바, G7 정상회의서 회동할 듯

2025-06-08     박현주 기자

G7 정상회의에 초청받은 이재명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이달 말 캐나다 앨버타주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서 첫 대면 회담을 가질 가능성이 있다고 일본의 지지통신이 7일 보도했다.

한국 대통령실은 7일 이재명 대통령이 G7 측의 초청으로 G7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4일 취임한 이재명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의에서 외교 무대에서 첫 공식 활동을 펼치게 된다고 통신은 전했다.

영국,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미국 등 주요 7개국 정상 간 회의는 6월 15일부터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과거에도 일본에 대해 강경한 발언을 해왔다. 그러나 최근에는 일본을 자국의 중요한 파트너라고 부르며, 한미일 협력에 무게를 두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일본 정부는 이재명-이시바 정상 회담을 조기에 성사시켜, 양국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자 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G7 정상회의 기간 중에 이재명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첫 대면 회담을 가질 가능성이 있다고 지지통신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