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민물가마우지에 대한 거짓 보도자료

지정면 안창리 보도자료엔 7마리 개체수 : 실제로는 300~400마리로 확인

2025-05-12     김종선 기자
2025년

원주시는 지난해 6월, 낚시터 및 내수면 어업에 피해를 주는 민물가마우지를 퇴치하기 위해 ‘민물가마우지 포획지역’을 지정하겠다고 밝히며 총 13개소의 피해지역 조사를 실시하고, 이 중 8개소에 대해 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본지 취재 결과, 원주시가 공식 발표한 개체 수가 현장 실태와 큰 차이를 보이며 생태계에 대한 인식과 대응 의지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본지 취재진은 민물가마우지가 많이 활동하는 5월경 원주 섬강 중 서식지 주변을 상대로 취재에 나섰는 바. 지난 5월 7일 아침 7시 반 경에 원주시에서 발표한 서식지에서 200여m 떨어진 문막 동화리 섬강에는 300여 마리가 집단 서식하면서 지정면 안창리를 오가는 것으로 확인됐다. (#동영상 촬영)

지난해 내수면 어획에 피해를 주고 있다면서 표를 만들어 배포한 내용을 보면 지정면 안창리 103-8번지 안창대교인근에 개체 수가 7마리로 파악을 하였는데 이는 현장 실태를 전혀 확인하지 않는 것이 아니냐는 주민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2025년 5월 9일 안창리 주민에게 확인한 바, 안창대교 위 섬강 지역에도 약 300~ 400여 마리가 서식한다는 답변을 들은 바 있다.

민물가마우지의 활동 범위는 강의 길이로 따지자면 약 5~ 8km의 거리를 이동하면서 어족자원을 먹어치우고 있다.

20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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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지난 2020년 5월 8일 아침에 활용한 동영상과 사진을 보도한다. 흑백으로 촬영한 동영상과 사진이다. 지정면 안창리 강변에 수백 마리가 어족자원을 먹어 치우다 이동하는 동영상인데, 주민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건등리까지 섬강을 따라 내려온다고 한다.

원주시는 실태 파악도 제대로 하지 못하면서 300마리 이상이 섬강을 누비며 민물고기를 잡아먹는데 7마리가 서식한다는 현황을 보도했다.

이러한 허위 자료를 누가 믿겠는가? 민물가마우지 7마리가 무슨 그렇게 피해를 주겠는가?

민물가마우지 떼가 이동하면 옆에는 백로들이 따라다니는데 백로 역시 20~30마리가 따라 같이 이동을 한다.

현장이 임하여 확실한 데이터를 가지고 대책을 세웠으면 한다.

                   2020년 5월 8일 촬영한 민물 가마우지떼 

원주시는 통계 숫자를 임의대로 한다는 합리적 의심을 품게 하는 축제 행사 방문객 인원도 믿을 수가 없다, 면적 인원 시간 등을 합리적으로 계산하지 않고 용역을 주어 행사 실적 부풀리기 위한 통계를 하는 모양새이다.

2020년 그리고 2025년 동영상을 보면서 원주시장과 그 직원들은 깊이 반성을 해야 한다.

민물가마우지에 대한 참고자료

민물가마우지는 한국에서 생태계에 다양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최근 개체 수가 증가하면서 생태계 교란 요소로 작용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정밀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주요 영향으로는

어족자원 감소: 민물가마우지는 주로 물고기를 먹이로 삼기 때문에 내수면 어족자원의 감소를 초래할 수 있다.

식생 변화: 배설물로 인해 나무가 고사하는 백화현상이 발생하며, 이는 특정 지역의 생태계를 변화시키는 요인이 된다.

텃새 화 경향: 원래 겨울 철새였으나, 기후 변화 등의 영향으로 일부 개체가 텃새화되면서 번식 개체군이 증가하고 있다.

유해 야생동물 지정 추진: 피해 사례가 증가하면서 환경부는 민물가마우지를 유해 야생동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부는 민물가마우지의 생태계 영향을 정밀히 조사하고 있으며, 필요할 때 관리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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