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문화원, '숨은 놀이 찾기' 기록물 공모…생활사 보존 나선다
“인천 서구민 여러분의 추억을 찾습니다” 시민공모
서구문화원은 인천 서구 지역의 생활사를 기록하고 보존하기 위해, 2025년 지역학 자료 수집 사업의 일환으로 '민간기록물 수집 프로젝트-숨은 놀이 찾기'를 10월 17일까지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숨은 놀이 찾기’는 인천 서구 지역에서 즐겼던 다양한 놀이문화와 관련된 기록물을 시민들로부터 기증받아 보존하고, 이후 생활사 전시 및 연구자료로 활용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인천 서구는 산업화와 도시화 속에서 점차 사라져가고 있는 지역 고유의 놀이문화를 발굴함으로써, 세대 간 문화 기억의 가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증 대상은 인천 서구 지역의 옛 놀이문화를 보여주는 다양한 생활 자료로, 다음과 같은 유형을 포함한다. 기증은 원본 또는 촬영·복사한 사본 형태로 수집한다.
이 외에도 인천 서구의 놀이 공간, 놀이도구 등과 관련된 모든 기록물이 기증 대상에 포함된다.
기증 방법은 신청서를 작성해 기록물 사진과 함께 이메일(smlee@inscc.kr)로 제출하거나, 이메일이 어려운 경우 우편 접수도 가능하다.
인천서구문화원 서덕현 사무국장은 “기억 속에 남아 있는 그 시절의 놀이와 추억이 지역사 연구의 소중한 자원이 될 수 있다”며, “서구민들의 다양한 생활 속 이야기를 들려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증된 자료는 검증 및 아카이빙을 거쳐 향후 생활사 전시와 지역 문화 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기증자에게는 소정의 감사증서가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광역시 서구문화원 서구학연구팀(070-4681-7115)으로 문의하거나,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