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제257회 임시회 기간 중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

천안아산 강소특구 1캠퍼스, 탕정고등학교 예정부지, 안성천(쌀조개섬), 조성 예정인 파크골프장 방문 점검

2025-04-30     양승용 기자
안성천(쌀조개섬)

아산시의회가 제257회 임시회 기간 중 지역 주요 현안 사업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아산시의회는 30일 의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천안아산 강소특구 1캠퍼스, 탕정고등학교 예정부지, 안성천 쌀조개섬 일대 등을 차례로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확인하고 관련 부서와 의견을 나눴다.

이날 첫 방문지인 천안아산 강소특구 1캠퍼스에서 의원들은 사업 추진 상황과 향후 운영 계획을 보고받고 시설과 인력 확보, 기업 간 협력 체계 구축 등에 대해 질의했다. 의원들은 강소특구가 지역 산업 혁신과 성장의 거점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입주 기업의 소규모 생산 설비 확보, 지역 대학과의 협력 확대, 인재 유입을 위한 정주 여건 개선 등을 주문했다. 특히 강소특구가 지역 산업 발전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전략적 운영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방문한 탕정고등학교 예정부지에서는 개교 지연에 따른 학생 배치 문제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의원들은 학교 개교 전까지 인근 고등학교의 수용 가능 인원과 학생 분산 배치 계획 등을 질의하며 학습권 보장을 위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또한 용도지역 문제 등으로 인해 개교 일정이 추가로 지연되거나 개교 이후 공사가 이어지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부서의 철저한 관리와 대응을 당부했다.

마지막 방문지인 안성천 쌀조개섬에서는 생태레저파크 조성사업의 추진 상황을 확인했다. 의원들은 해당 사업이 2017년 시작됐음에도 가시적인 성과가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안성천 일대에서 여러 개발 사업이 추진되는 만큼 지역의 상징성을 강화하기 위해 ‘아산만 쌀조개섬’이라는 명칭 사용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와 함께 향후 조성될 예정인 파크골프장에 대해서는 시민 이용을 우선으로 하는 운영 방안을 초기 단계에서부터 명확히 수립해 향후 운영 과정에서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준비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