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드론과 공간정보 융합해 스마트 행정 체계 구축

드론으로 수집한 고정밀 공간정보 행정 전반에 적극 활용 계획 실시간 현장 모니터링, 환경 감시, 불법건축물 단속 등에 드론 활용

2025-04-28     남순이 기자
포항시에서

포항시가 드론 기술과 고정밀 공간정보를 결합한 첨단 행정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도입하며 미래형 스마트 도시 전환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28일 드론을 활용해 수집한 데이터를 행정 전반에 적용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정책 결정의 정밀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인력 중심 행정의 물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시공간의 제약 없이 정확한 현장 정보를 확보하기 위한 혁신적 조치로 풀이된다.

드론은 실시간 현장 모니터링을 비롯해 환경 감시와 불법 건축물 단속 및 도시계획 수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핵심적인 도구로 활용될 예정이다. 포항시는 드론으로 촬영한 고해상도 영상과 3차원 공간정보를 분석해 도시 인프라 관리의 정확성을 높이는 한편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유관 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관련 기술의 활용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행정 절차의 신속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포항시 관계자는 드론과 공간정보 기술의 접목이 행정 처리 과정에서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는 동시에 업무의 투명성을 높여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도 첨단 기술을 활용한 혁신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도시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스마트 행정 체계 도입을 시작으로 데이터 중심의 과학적 행정을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