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회장 추대

전국 22개 지방정부 참여 협의기구…지방분권 강화 역할 강조

2025-04-27     송은경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25일 경기 광명시 일직동 광명무역센터에서 열린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상반기 정기총회에서 제5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는 자치분권 촉진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2016년 창립된 지방자치단체장 협의기구로, 현재 전국 22개 지방정부가 참여하고 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 주요 사업 추진 현황과 결산 보고, 2025년 사업 계획 및 예산안, 협의회 임원 선출 등의 안건이 논의됐다.

최대호 시장은 회장 추대 소감에서 “엄중한 시기에 협의회 회장을 맡게 돼 책임감을 느낀다”며 “자치분권 강화를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지방정부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방자치 30년을 맞아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변화를 준비해야 할 시기”라며 “최근 정치 상황과 맞물려 지방분권 개헌이 중요한 과제로 논의되는 만큼 회원 지방정부 간 협력과 소통을 통해 지방정부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자치분권 개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이번 총회를 통해 회장 지방정부로 역할을 맡게 됨에 따라 협의회와 회원 지방정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자치분권대학 운영 등 관련 사업을 추진해 실질적인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